대구 서훈 확정적,춘천은 민자 유종수후보 1천2백표차 선두

대구동을 춘천 보선개표는 12일 자정을 넘어서면서 무소속 서훈후보와 민자당 유종수후보가 각각 선두를 계속 유지,당선이 확실시된다. 13일 새벽1시10분현재 68.2%를 개표한 있는 대구동을의 경우 총투표의 50%이상 득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서훈후보가 2만2천5백23표를 득표해 2위인 민자당 노동일후보의 1만3천5백47표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굳게 고수하고 있어 당선이 확정적이다. 또 53.4%의 개표를 마친 춘천은 민자당 유종수후보가 1만4천2백64표로 2위인 민주당 유남선후보의 1만3천8표를 누르고 계속 일정한 표차로 리드하고 있다. 이밖에 대구동을은 무소속 김용하후보가 5천5백17표로 3위,민주당 안택수후보가 3천6백71표로 4위를 지키고 있고 춘천은 무소속 유지한후보가 5천6백69표로 3위,신정당 황환도후보가 4천8백5표로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무소속 강청룡후보는 6백43표를 얻어 5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