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 윤리위 내일 국회서 1차 회의 열어 논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승서)는 16일 국회에서 제1차회의를 열고 지난 11일 마감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의 심사방법과 공개시기 등을 논의한다. 공직자윤리위는 또 국회 감사관실이 마련한 윤리위 운영규정안을심의,의결하는 한편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재산등록사항의 구체적인 실사방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직자윤리위는 국회의원등 공개대상자 3백31명의 재산공개시기와 관련,*행정부의 공개날짜에 맞춰 공개시한인 9월11일에 임박해 일괄공개하는 안과 *정기국회를 피해 8월말 또는 9월초에단독공개하는 안을 놓고 최종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