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헌혈자 75만명...작년동기에비해 17.4%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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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헌혈자는 모두 75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가 20일 발표한 올 상반기 헌혈실적은 전국15개 혈액원에서 모두 75만1천2백70명이 헌혈에 참가,올 헌혈목표 1백55만명 대비 48.5%를 기록했다. 각 혈액원별 헌혈자는 서울 중앙이 10만3천4백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다음으로서울 동부 10만59명서울 남부 9만3백71명대구.경북 7만6천6백10명부산 5만9천2백99명대전.충남 4만8천49명광주.전남 4만5천3백73명인천 4만3백95명 순이다. 이밖에강원 3만7천47명경기 3만5천2백82명충북 3만1천4백45명경남3만1천4백24명전북 3만9백5명울산 1만5천1백47명제주 6천3백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