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지역 지사망 연계, 상품전담제 실시키로...현대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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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EC(유럽공동체)시장을 공략하기위해 EC지역 해외지사를 연계하는 상품전담제를 실시한다. 현대종합상사는 20일 지사별로 지역을 관할토록했던 종전의 영업패턴에서 탈피, 자동차 전자 산업플랜트 중장비 및 컨테이너 선박 섬유 해양설비 타이어 및 악기등 8개상품별로 영업전담원을 두어 단일거대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는 EC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품별 영업전담원은 EC지역 7개지사장 및 주재원으로 구성되며 각지사로부터 상품별 영업정보를 제공받아 EC지역내에서 자유롭게 수주상담을 갖게 된다. 현대종합상사는 상품전담제가 EC시장에서 정착될 경우 7개지역 53개 전체해외지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