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스케치>민주,라이프비자금 정치권유입설에 여권맹공

민주,서신은등 집중공격 .민주당은 라이프그룹의 비자금이 정치권에 유입되었다는 설이 나돌자여권과 서울신탁은행측을 집중공격. 박지원대변인은 21일 "라이프는 84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아왔기에 법적으로후원회비를 낼수 없다"며 "거명된 일부 민자당의원이 후원회비로 자금을받았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난. 박대변인은 또 "국민은 라이프그룹의 해체를 정치보복으로 의심하고있으며더구나 검찰이 비자금조사에 미온적인 태도을 보이고있어 이해하기어렵다"고 말하고 라이프그룹의 비자금이 정치권에 불법으로 들어간 경로를밝힐 것을 촉구. 설훈부대변인은 "김영석서울신탁은행장과 라이프그룹의 비자금관리책임자인 조정민부회장이 친동서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김행장이 조부회장이 인척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출이 이뤄진것에대해서도 의혹을 밝혀야 할것"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