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회사원 46%가 아파트 전세살이...미원그룹 조사

도시에 사는 회사원들은 절반가까이 아파트에서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원그룹이 11개 계열사 직원 1백25명을 상대로 주거형태를 조사한 결과 전세거주자가 가장 많은 45.6%를 차지했다. 자기집을 소유하고있는 경우는 평균 36.8%였으며 나이별로는 40대가67.7%, 30대가 30.1%였다. 힘겨운 회사원 생활이지만 40대에는 웬만하면 내집을 장만하게 된다는사실을 보여준다. 한편 가옥종류를 보면 아파트가 가장많아 60%가까이 되었으며 다세대주택 단독주택연립주택이 각각 10%안팎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