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오전자, 예초기개발 판매들어가...무게-소음 줄여

성오전자(대표 이종기)가 성능과 안전도를 높이고 무게와 소음은 크게 줄인 예초기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이 예초기는 지면이 고르지 않은 장소에서는 손상되기 쉬운 칼날 대신 고속회전와이어를 사용할 수 있고 공회전시 작동이 자동중단되며 칼날에 보호커버가 장착돼있다. 기존 국내제품에 비해 가격이 절반수준인 이 예초기는 본체와 충전기를 분리해 가볍고 조립식이어서 휴대가 편리하며 소음도 적다. 성오전자는 각종 농기계 생산업체로 2년여에 걸쳐 이제품을 개발하고 지난달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