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 지원 강화키로...상호신용금고 지부장들 결의

전국상호신용금고 시도지부장들은 25일 연합회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수신금리인상 및 융통어음신규취급 등으로 추가 확보하게된 자금을 영세소규모기업지원에 활용키로 결의했다. 금고지부장들은 대부분 자금을 사채시장에 의존해온 영세소규모기업들이 실명제에 따른 사채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일부 신용상태가 확실치 않은 기업의 경우에도 최대한 자금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금고연합회는 이같은 시도지부장 결의내용을 전국 2백37개 회원사에 알리고적극 동참토록 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