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학연 지역컨소시엄 영남대-금오공대 확정

[대구=신경원기자]경북도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으로 영남대와 금오공대가 최종확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27일 경북도는 지역소재대학의 기술개발인력과 시설을 활용,중소기업의 생산 기술애로 해결과 신기술개발등을 위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남대가 동오섬유등 6개 기업의 차별화 합섬개발등 모두 26개업체 20개기술과제를 개발하고 금오공대는 대영전자통신의 음성인식회로의 ASIC화등 32개업체 31개기술과제를 각각 개발하게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사업계획을 최종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게 되는데 지정대학에 대해서는 내년중 2억원씩 4억원이 지원되는등 연차적으로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영남대학이 섬유염색 8개 기계전자 7개 금속재료 4개화공 7개등이며 금오공대는 전자통신 13개 기계 9개 재료화학 5개 건설 5개등이다. 이연구에는 각대학의 자연계열 12~15개학과의 전임강사이상 교수 1백6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대학의 실험실 부속공장 연구기자재등을 사용해 해당기술을 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