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그룹도 `조기출퇴근제'...8시출근해 5시에 퇴근

성우그룹(회장 정순영)은 다음달 1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30분씩 앞당기기로 했다. 성우그룹은 28일 오는 9월1일부터 주력회사인 현대시멘트를 비롯, 그룹 전계열사의 출퇴근시간을 현재 오전 8시30분 출근, 오후 5시30분 퇴근에서 30분씩 앞당겨 오전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우그룹의 조기출퇴근제는 대기업으로서 삼성에 이어 두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