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쓰레기 파쇄시설 난지도에 설치키로...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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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날로 배출량이 늘어나는 냉장고 장롱등 대형생활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난지도에 대형생활폐기물 파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는 현재 대형생활쓰레기 발생량이 하루 1백15t에 이르고 있으나 원형 그대로는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불가능해 공지등에 야적.소각 사례가 빈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파쇄시설은 난지도내 6천5백평규모의 부지에 설치되며 한국자원재생공사에위탁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