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팩스 요금 평균 8.6% 인하...데이콤, 내달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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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9월1일부터 월드팩스서비스요금을 최고 12.2%, 평균 8.6% 인하하기로 했다. 또 월드팩스이용지역도 현재의 서울 부산에서 인천 안양 성남 양산 진해등 인근 30㎢이내로 확대한다. 데이콤(사장 신윤식)은 28일 월드팩스의 국제간 전용팩스망을 경유하는 경우 1대역인 일본 홍콩의 A4용지 장당 전송료를 8백30원에서 7백65원으로, 2대역인 미국 캐나다는 1천1백30원에서 1천5원으로 각각 인하키로 했다. 3대역인 프랑스 스페인 칠레 이스라엘은 1천3백40원에서 1천1백85원으로,특수대역인 영국은 1천30원에서 9백55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