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활동개시...오늘 임시국회/증인등에 출석요구서

12.12, 율곡사업, 평화의 댐 3개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하기 위한 제164회 임시국회 본회의가 30일 오후 2시 열린다. 국회 국방위와 건설위는 조사계획서가 의결되는 대로 증인과 참고인 90명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국방.건설위는 또 다음달 4일까지 조사기관 보고, 문서검증, 현장조사등 활동을 벌인 뒤 6일부터는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 진술을 듣는다. 민주당은 이번 국정조사에 당력을 최대한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30일 본회의에 앞서 최고위원회의, 최고위원과 국방.건설위원 연석회의,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