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토재개발공사-담배인삼공사 오늘부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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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일 토지개발공사와 한국담배인삼공사에 대한 계통 및 일반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토지개발공사 광주첨단사업단과 경북지사에 감사요원 11명을 투입, 용지보상 업무상의 부조리를 해소하고 택지개발사업을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14일동안 계통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원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 용지보상금 지급업무의 적정여부 ▲ 이주자 택지공급실태 ▲ 용지공급 및 분양실태 등이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한국담배인삼공사에 14명이 감사요원을 투입, 오는11일까지 ▲ 담배-인삼사업 경영실태 ▲ 자산관리 및 물자구매 ▲ 자금운영 등의 경영분석 ▲ 조직 및 인력관리 실태 등을 중점감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