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외국인 주식투자활동 저조했다

8월중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활동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8월들어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한 외화자금 의 순유입규모는 7월보다 약 5천만달러가 줄어든 1억4천8백70만달러 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동안 월평균 순유입규모가 4억4천9백만달러였던 것과 비 교해보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주가침체.하절기휴가등으로 인해 외국 인 투자자들의 돈이 상당히 국외로 회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8월말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은 직접투 자분까지 포함, 모두 3억7천2백55만우(시가 6조3천6백31억원)로 전체시 장의 6.9%(시가총액으로는 7.5%)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