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크리스탈 식기 생산에 참여

삼광유리가 크리스탈식기 생산에 새로 참여한다. 이로써 그동안 두산유리가 독점해온 국내 크리스탈식기시장이 경쟁체 제로 전환되게 됐다. 삼광유리는 모두 6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기흥공장의 유리병생산시설 을 크리스탈식기생산시설로 대체하는 공사를 최근 완료, 시제품생산을 거쳐 "아리아크리스탈"이라는 브랜드로 이달중 본격 시판에 들어갈 계획 이다. 삼광유리의 크리스탈식기 생산규모는 하루 1톤으로 두산유리의 하루 4.5톤에 크게 뒤지지만 두산유리가 독점체제로 운영해온 국내 크리스탈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리스탈 식기는 산화납성분이 24%이상 함유돼 투명도가 우수할 뿐더 러 가공성이 좋아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무늬를 조각해 넣은 예술성 높은 고부가가치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