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기계등 5개사 남미서 기계류 1천만$ 수출계약

성안기계 강림기연 한독자동기 한국자외선개발사 동신유압 대원등 중소기계업체 5개사가 남미지역에서 모두 1천34만달러어치의 기계류수출계약을 맺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계공업진흥회주관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남미지역수출촉진활동을 벌인 이들 5개사는 이같은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성안기계는 아르헨티나에서 코팅기 1백30만달러어치와 인쇄기 3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강림기연도 아르헨티나에서 70만달러어치의 요트용장비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한독자동기는 브라질과 칠레에서 24만달러어치의 포장기를,한국자외선개발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30만달러어치의 자외선치료시스템을,동신유압은 브라질에서 50만달러어치의 인젝션몰딩기를 수주했다. 이밖에 대원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4백만달러어치의 직기및 3백만달러어치의 공작기계류 수출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