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이기주의 절대 용납치않을것"...김영삼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7일 "내몫만을 요구하는 집단이기주의는헌법에따라 절대 용납치않을것"이라면서 "당당한 정부,깨끗한 정부로서 국민에게 요구할것은 당당히 요구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전시 둔산동 신시가개발지구에서거행된 정부제3청사 기공식에 참석한뒤 인근의 남선기공을방문,근로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맡겨준 직무와 권한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것"이라고말하고 "내몫만 요구하는 집단이기주의를 이땅에서 용납치않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