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ISO' 인증기관 별도법인화...공신력 높이려

공진청은 ISO9000인증기관을 별도법인화해 공신력을 높이기로했다. 7일 공진청에 따르면 ISO9000인증획득시 교육지도기관과 인증기관이 동일할 경우 대외공신력에 문제점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지적,교육지도기관과 인증기관을 분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예비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표준협회 생산성본부 등 11개기관들은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인증회사를 별도로 설립해야된다. 공진청의 이같은 방침에따라 표준협회 생산성본부 능률협회 품질관리기사회등4개기관은 별도법인의 인증회사 설립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공진청은 이들 기관이 인증회사설립을 마치는대로 인증업무를 개시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