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회,약사 한약조제 금지 촉구...여의도서 대규모집회

대한한의사회(회장 허창회) 소속 한의사와 한의대생 학부모, 한약사등 7천여명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광장에서 ''한의학 살리기범한의계 궐기대회''를 갖고 "약사의 한약조제를 절대 금지할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와 탄원서를 통해 "의학과 한의학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약사들이 한약을 제조해서는 안된다"며 *한약사제도 신설*보사부장관 해임 *약사법개정시안의 수정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