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일산 신도시 아파트 3차분양 내달 5일부터 실시

분당과 일산신도시의 올해 3차 분양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 10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공급규모는 아파트 2천6백90가구와 연립주택 4천1백37가구등 모두 6천8백27가구이다. 분양규모는 국민주택이 2천8백27가구,국민주택규모 주택이 3천1백63가구,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이 8백23가구이다. 이들 두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연립주택중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주택은 채권입찰제를 실시하고 채권 매입상한액은 지금까지 신도시아파트 분양때 적용된 금액과 동일하다. 전용면적 25.7~30.8평은 평당 30만원,30.8~40.8평은 평당 60만원,40.8평 초과는 평당 1백20만원의 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분양공고와 함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은뒤 당첨자는 다음달 28일 발표한다. 국민주택 접수일정은 1순위 10월5~11일,2순위 10월12일,3순위 10월13~14일이고 민영주택은 20배수내 1순위 10월5~6일,20배수외 1순위 10월8~10월11일,2순위 10월12일,3순위 10월13~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