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아파트 6천8백27가구,10월5일부터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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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세번째로 동시분양되는 분당 일산신도시아파트 6천8백27가구가 오는 10월5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연립주택 4천1백37가구가 신도시분양에선 처음으로 포함돼 있어 청약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건설부에 따르면 그동안 채택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연립주택의채권입찰은 아파트와 같은 금액을 적용,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일산신도시연립의 경우 평당분양가격이 3백60만원에 이르는데다채권상한액(규모에 따라 평당 30만~1백20만원)을 감안하면 당첨최고가격은평당 3백90만~4백80만원선에 이르고 있다. 주택규모별 청약일정을 보면 국민주택(아파트 1천3백78가구 연립 1천4백90가구)의 경우 10월5~11일까지 1순위,12일 2순위,13~1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