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회장과 회동...김대통령, 경제현안 논의

김영삼대통령은 9일 조석래 효성그룹회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효성이 특수섬유등 신소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데대해 격려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조회장은 "일본 엔화가 올라 수출의 호기를 맞고있다"며 "우리기업이 노사분규를 잘 극복하면 경제활성화가 가능할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