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허화평 허삼수 박준병의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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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와 건설위의 율곡사업 12.12사건 평화의댐 건설등 3대의혹규명을 위한 11일간의 국정조사활동이 10일 종료된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노전국방장관과 민자당의 허화평(전보안사령관 비서실장) 허삼수(전보안사 인사처장) 박준병의원(전20사단장)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12.12사건에 대한 신문을 계속했다. 국방위는 오후에는 고명승(전청와대 경호실 작전과장) 김진영(전수경사 30경비단장) 이학봉(전보안사대공처장) 박희도(전1공수여단장) 최세창씨(전 3공수여단장)등을 불러 12.12당시 합수본부와 계엄사측간 무력충돌 원인과 과정,경복궁 30경비단모임 배경등을 신문한다. 또 건설위는 9일로 증인신문을 마치고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보고서 채택문제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