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지구개발 본격화...토개공, 이달중순 용지보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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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전.천천동 일대 7만4천평 규모의 천천택지개발지구의개발이 본격화된다. 토지개발공사는 용지 보상비 4백29억원, 개발비 1백억원 등 모두 5백29억원을 투입, 오는 96년6월까지 천천지구를 개발키로 하고 이달 중순 용지보상에 착수한다. 지난 89년4월 지정된 천천지구는 전체면적의 44.5%인 3만2천2백95평이 주택용지, 나머지 4만2백14평이 공공시설용지로 각각 개발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18평이하 1천4백2가구 *18평~25.7평 3백86가구 *25.7평 초과 4백56가구 등 아파트 2천2백44가구와 단독주택 50가구 등 모두2천2백9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