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왕준샤 '또' 세계신기록..여육상 3천m서

중국 여자육상 장거리의 샛별 왕준샤(20)가 3천 에서도 세계신기록을작성했다. 왕준샤는 12일 제7회 북경 중국체전 육상 여자 3천 결승에서 8분12초20의기록으로 1위로 골인,84년 구소련의 타티아나 카잔키나가 세운 8분22초62의기록을 10초이상 앞당겼다. 지난 8일 1만 에서 세계기록을 43초이상이나 단축,세계를 놀라게했던왕준샤는 이로써 1천5백 의 쿠윤샤에 이어 대회 세번째 세계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