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간부급 1천여명 노사화합위한 의식개혁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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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4일오전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전성원사장 박병재울산공장장등 임원및 과장급이상 간부사원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을 위한 "의식개혁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노사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간부사원들의 솔선수범과 의식전환이 선행되야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회사는 이와함께 이날부터 내달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각부서장과 노무담당직원등 총2백50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세미나"를 개최,정부의 노동정책설명과 노사화합사례발표 분임토의 노사안정화 세부실천방안수립등원만한 노사관계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