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한불최고경영자회의, 양국경협 촉매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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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불최고경영자클럽합동회의는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으로 프랑스 TGV가 선정된데다 미테랑대통령의 공식방문기간중에 열려 한불경제협력을가속화시킬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보여 주목된다. 특히 대규모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공사는 철도차량뿐 아니라 다른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커 한불기술협력이 이번 회의를 통해 본격화 될 것으로 재계는 보고있다. 우리측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심사업"에 대해서는 프랑스측실무진들과 개별접촉을 가질 계획이다. 국내업계는 이번 회의에 앞서 프랑스업계관계자들과 만나 고속철도등을포함,광범위한 분야의 기술협력에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