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신간] 광고유신 ; 홍콩의운명 ; 궁극적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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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유신-21세기미디어를 준비하라(삼준범저 TBS브리태니커간 1,600엔) 뉴미디어와 광고가 만나는 신기법의 광고전술을 소개한 책. 광고업계가21세기에 대비,혁신해야할 과제와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효용성이 크게감소된 종래의 광고기법을 대체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홍콩의 운명 (제럴드 시걸저 성마틴출판사간 256면 21. 95달러) 홍콩의 중국반환이 4년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국제무역도시 홍콩의미래를 전망한 책. 저자는 "홍콩의 미래는 전적으로 중국의 미래와 연결돼있다"는 기본인식아래 중국의 대외정책에 따라 홍콩은 상당히 달라질수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이 각지의 경제특구위주의 정책을 계속해나갈경우 홍콩은 "국제무역체제로의 유일한 창구"의 역할을 잃게될 것이라고예측한다. 대만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등 각국의 대홍콩정책사를분석,홍콩의 변화요인을 분석하고 있다.원제 "The fate of Hongkong" 궁극적인 안전 (노만 마이어즈저 노턴간 320면 25달러) 인류의 최근 반세기를 냉전논리가 지배해온 것처럼 앞으로는 환경분쟁이"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주된 요인"이 될것이란 경고를 담은 책."생태학적 안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지구온난화,오존층파괴등그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있다.원제 "Ultimate 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