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체임 191억...노동자 1만3천여명에 안줘

부산.경남지역의 83개 업체 노동자 1만3천2백90명이 15일 현재 밀린임금 1백91억3천1백42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44개 업체 노동자 7천3백8명이 99억4천4백68만8천원, 경남지역 39개 업체 5천9백82명이 91억3천6백73만2천원의 임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경남지역의 경우 지방노동사무소별 업체 수와 인원, 액수는 창원 14 개 업체 2천7백4명 30억6천2백만여원 울산 7개 업체 5백77명 17억3백만여원 양산 11개 업체 1천6백67명 28억7천4백만여원 진주 4개 업체 7 백55명 13억1천만여원 충무 3개 업체 2백79명 1억8천6백만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