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개발 급하다.R&D.협력체제 강화...삼성종기원

삼성종합기술원은 환경에너지기술이 21세기를 주도할 것으로 판단, 이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이 최근 발간한 "21세기를 향한 환경에너지"자료에 따 르면 각종 환경관련 국제협약이 기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로 전망, 환경기술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에 따라 CFC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폐가전의 리 사이클 시스팀, 분해성 플래스틱 개발 등을 우선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대체에너지 이산화탄소 분리정화기술 등에 대해 단계적인 기술개발이 필 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21세기 환경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CFC대 책기술 고밀도 전지기술 신에너지 폐수처리 등에 기술개발력을 집중하고, 삼성그룹 각사별 R&D(연구개발) 역할분담과 협력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