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재칼의 날 ; 천사의 선택 ; 전화를 받습니다

토요명화 "재칼의 날"(KBS2TV 밤9시)=현대추리문학 중 걸작으로 꼽히는프레데릭 포사이스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첩보물. 냉혹하고 비정하며두뇌가 비상한 재칼이라는 신비한 무법자가 첩보당국과 벌이는 지능의줄다리기가 재미를 더한다. 중부유럽의 풍광도 볼거리. MCA사 91년작. 주말의 명화 "천사의 선택"(MBCTV 밤 9시30분)=변호사 루이는 아름다운코린과 결혼,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저승에 간 루이는 천사장에게 간청,알렉스라는 아이로 환생한다. 그러나환생하기 전 누구나 다 맞는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주사"를 맞지 않아각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생방송심야토론 "전화를 받습니다"(KBS1TV 밤10시30분)=정부는 최근 도시교통난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체제를 확충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도시교통1,000일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의기본방향과 타당성 행정과제와 제도보완문제등을 토론으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