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원경 또 한국신기록 수립 .. 대통령기 여자 자유형
입력
수정
여중생 국가대표 정원경(철산여중3)이 자유형4백m에 이어 자유형 2백m에서도 또다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정원경은 19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중부 자유형 2백m에서 2분04초32를 기록, 지난달 24일 제13회 아산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2분05초07의 한국기록을 26일만에 경신했다. 정은 첫날 여중부 자유형 4백m결승에서도 4분16초00을 기록, "93동아시아대회에서 정유진(부천여중)이 세웠던 4분20초99의 한국기록을 무려 4초99나 앞당기며 우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