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1급이상 공직자 후속조치 주내 매듭...총리실

재산을 공개한 행정부 1급이상 공직자에 대한 후속조치가 20일부터 시작돼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된다. 총리실의 한 당국자는 20일 "부처별로 자료를 더 수집해 주말까지는 장관들이 문제공직자를 불러 통보하고,총리실에 보고하게돼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도 "투기등 처벌기준에걸리는 대상자 1백여명중 2가지이상의 항목에 중복해 걸린 50여명에 대한 선별작업은 끝났다"며 "그러나 이 가운데 사퇴 범위를 어느 정도로 할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민이 납득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