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차세대 세정제 APG 개발...세계 6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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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국내 최초로 천연포도당과 야자유를 주원료로한 비이온계 계면활성제 APG(알킬 폴리글루코시드)를 개발했다. 22일 럭키는 지난 3년간 20여억원의 연구비를 투입,차세대 저공해 세정제로 각광받고있는 APG의 상업적인 개발에 성공하고 관련제조법을 특허출원중이라고 밝혔다. 이 계면활성세제는 자연에 존재하는 옥수수 감자등의 주성분인 포도당과팜 야자를 원료로한 천연지방알콜로만 구성돼 생분해도가 뛰어나고 피부자극이 현저히 낮은 특성을 가진다. 이번 개발은 세계에서는 6번째이며 제조과정에서 고도의 노하우가 요구돼현재 독일의 헨켈,프랑스의 세픽등 2개사만이 지난해 양산체제를 구축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