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당, 고위당정회의 앞당겨 24일 개최키로

.민자당은 22일 경제활성화대책과 정기국회에서의 예산및 법률안 처리등을 협의하기위한 고위당정회의를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4일 개최키로 하는등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더욱 위축되고 있는 우리경제의 활력회복방안 마련에 박차. 당에서는 특히 김영삼대통령이 국회 국정연설을 통해 금융실명제를 미래지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피력한바 있어 그동안 행정부측에 몇차례 보완을 요구했던 자금출처조사의 대폭완화,장기산업채권발행등을 통한 비실명금융자산의 산업자금화등이 관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