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2호 발사 기상탓 하루 연기...26일 오전 10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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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27분(한국시간) 남미프랑스령 쿠루우주기지에서 발사될예정이었던 국내제작위성인 "우리별2호"가 현지의 기상조건 악화로 24시간 연기돼 26일 오전 10시27분 발사된다. 우리별2호 발사장에는 예정된 발사시간 10분전까지만 해도 순조롭게 카운트다운이 진행됐으나 갑자기 초속30 의 강풍을 동반한 스콜(열대성소나기)이 쏟아져 발사가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