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2호 정상 운행중...지상국과 3차례 교신

"우리별 2호"는 발사후 하루가 지난 27일 오전10시 현재 지상국과 모두 3차례의 교신을 수행하는등 정상 상태를 유지하면서 순항중이다. "우리별 2호"는 26일 오전 10시45분 남미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발사돼 지상에서 8백20 떨어진 우주 궤도에 진입한뒤 발사 10시간20여분만인 같은날 밤 9시11분35초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은 약 10분간 "우리별 2호"와가진 첫교신에서 위성 내.외부 온도와 습도,태양전지의 작동 상태등 각종자료를 컴퓨터로 수신했으며 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별 2호"는 아주양호한 상태로 운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