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 카드3사 노조 내달2일까지 정상근무 결정

은행계신용카드 3사노조는 27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일정을일부수정,오는 10월2일까지는 정상근무하기로 결정했다. 권재철 카드사쟁의대책위원회위원장은 27일 "추석전후 고객들의 편의를위해 오는 10월2일까지는 정상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10월4일 전면파업하기로 한 일정은 아직 변동이 없으며 새로취임한 국민.비씨카드사장등과 개별접촉을 통해 집중교섭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