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남청 부총리 일행 제주 관광 한뒤 30일 오후 출국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중국 이남청 부총리 일행 31명이 29일제주에 도착,관광 명소들을 돌아봤다. 장관급인 증건휘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등 공식.비공식 수행원과 취재기자,중국대사관 직원등으로 구성된 제주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영접을받고 꽃다발 증정등 간단한 환영 행사에 참석한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로 이동, 관광식물원 여미지.산방산.하멜 표류 기념비.용머리해변을 관광했다. 이부총리 일행은 30일에도 제주에 머물면서 제주조각공원, 성산일출봉을 관광하고 이날 오후 4시 서울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