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고속도로 덧씌우기 야간작업위주로 전환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아스팔트 덧씌우기 포장공사로 인한 교통지체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덧씌우기 포장공사의 야간공사 비중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공은 이를 위해 현행 야간작업 시행기준을 대폭 조정했으며 이 기준에 따를 경우 내년 덧씌우기 포장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속도로 구간 1백12km중 약 51%에 해당하는 57km를 야간작업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 기준을 고치기 전인 올해의 경우 덧씌우기 포장공사 1백24km가운데 약30%인 37km만이 야간작업으로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