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률 소폭 하락,0.05% 포인트 떨어져 연 13.3% 형성

채권수익률이 소폭 내렸다. 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지난28일보다0.05%포인트 하락한 연13.3%를 형성했다. 10월의 첫장인 이날 회사채는 45억원어치의 소량이 발행됐으며 추가금리하락을 예상한 증권사및 기관들의 매수세로 수익률은 떨어졌다. 증권사의 채권관계자는 "이달중 자금사정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2단계금리자유화조치를 앞두고있어 앞으로 금리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금융채1년물도 세금우대물이 소폭 하락한 연13.2%선에서 거래되면서 0.1%포인트 내린 연13.4%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발행물량은 많지 않은데 비해 증권사등의 수요가 늘어나며 0.1%포인트 하락한 연13.8%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