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88명 복직신청...교육부 집계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신청 마감일인 지난 30일까지 총 88명의 해직교사가채용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교육부가 발표한 각 시.도별 채용신청서 제출현황에 따르면 서울이 3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1명광주및 전남이 각각 7명대구 6명경북 4명제주 2명부산인천 대전 충남 전북 각각 1명 순이었으며 강원 충북 경남은 한명도 없었다. 교육부는 접수된 채용신청서가 당초 예상했던 4백~5백명선에 크게 못미침에 따라 복직 희망자가 상당수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시.도 교육청과 협의,10월중 추가접수를 받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