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서 개천절 타종행사 열려...33번 타종

제4325주년 개천절인 3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에서는 이원종 서울시장과 시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 보신각종 타종식이 거행됐다. 이날 타종식에서는 유달영(82.무궁화연구회장) 손기정(81.베를린올림픽 마라톤우승자) 서영훈(73.전 남북적십자회담대표)박영석씨(61.국사편찬위원장)등 원로 4명이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염원을 담아 보신각종을 33번 타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