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사태 속보> 미국 "옐친 계속지지" 천명

[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국은 러시아사태와 관련, 개혁을 주도하고있는옐친을 계속 지지한다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옐친이 비상사태를 선포한지 2시간만에 성명을 발표, "러시아사태가 더이상 폭력으로 번지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개혁을 주도중인 옐친대통령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회도 옐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