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한국센트랄 덕산정밀이 인수...대표 정양수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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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일 부도가 났던 한국센트랄을 덕산그룹의 주력업체중 하나인덕산정밀(대표 박성섭)이 인수하게 됐다. 덕산정밀은 한국센트랄의 부도이후 계속적인 인수협상을 벌여왔는데 양측은 최근 덕산정밀이 한국센트랄의 직원과 자산을 그대로 인수하는데 합의했으며 대표에는 장양수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상반기까지 총 생산실적 82억9천5백만원으로 업계 73위를 기록한한국센트랄은 그동안 영양제를 주로 생산해왔으며 KGMP(한국우수의약품생산관리기준)지정을 받은 중견제약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