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초절전형 모니터 3종 개발...4일부터 공급나서
입력
수정
금성사가 초절전형 모니터 3종을 개발,4일부터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성사가 공급하는 모니터는 14,15,17인치등 3가지 모델로 자체기술로 설계한 전력관리시스템을 채택,컴퓨터를 5분이상 쓰지 않으면 모니터의 소비전력이 시간당 30W이하로 떨어지며 30분이상 쓰지 않을 경우에는 5W미만으로 크게 떨어지도록 만들었다고 금성사측은 말했다. 따라서 기존 모니터와 비교하면 최고 95%까지 절전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설명했다. 또 어떤 절전모드상태에서도 키보드를 누르면 수면상태 직전의 화면이 나타나며 평면사각모니터를 채용,모서리부분도 굴절없이 선명하게 나타나 전자출판시스템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