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대구염색단지입주사 진단지도실시 이달부터 본격화

공진청은 이달부터 대구 염색단지입주업체들에 대한 진단지도실시를본격화한다. 제일화성염공등 1백11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진단지도에서는분야별 전문기술인단 4백40명(연인원)이 동원돼 염색가공기술 폐수처리에너지관리 공장자동화등에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게된다. 특히 이번 기술지도에서는 에너지절약형 염색방법과 열매체보일러의 성능제고,컴퓨터통합생산및 컬러매칭 시스템에 중점을 두게된다. 공진청은 이들 염색가공공장의 진단지도 성과를 분석,전국에 산재해있는공단입주업체들에 대한 순회지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