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외국 전문인력 14만명 초빙키로...중국

[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은 앞으로 2년동안 14만명의 외국 전문인력을 초빙할 계획이다. 4일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는 무영흥 전가부국장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이는 사상 최대규모의 고급전문인원 수입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무부국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가속화시키기위해선 해외전문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14만명중 70%가량이 외국과의 교역, 경제 및 사업관련 계약,합작기업프로젝트 경영등에 참여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해외전문가들의 고용으로 중국의 사회간접자본 기초공업 농업 수출 지역자원개발등이 균형있게 발전할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서방분석가들은 중국이 해외우수두뇌 고용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경영효율극대화 국제경쟁력강화등 4대 당면과제 달성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