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부 먼바다에도 폭풍주의보...태풍 `에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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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6일 낮12시를 기해 제주도 부근 바다를 포함한 남해서부 먼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폭풍주의보는 현재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에드(ED)의 영향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동해남부 전해상과 남해동부 전해상등3곳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바다에서는 3-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면서 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